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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폭우 속 폭발음…고물상 화재로 업주 사망 ·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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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시흥의 한 고물상에서 어젯(13일)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큰 불이 나, 40대 업주가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곧이어 섬광과 함께 폭발음이 들립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경기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고물상 업주 46살 김 모 씨가 숨졌고, 44살 박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