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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광주 코로나19 급속 확산, 전파력 높은 'GH 그룹' 특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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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n 차 감염' 차단 주력·공기 전파 가능성도 염두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에서 기승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유행하는 'GH 그룹' 바이러스의 특성을 여실히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역 당국은 강한 전파력에 따른 n 차 감염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면서 비말이 아닌 공기 전파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GH 그룹은 사태 초기에 주로 퍼진 S 그룹, V 그룹보다 증식이 잘되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