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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1편> '어린이집 사냥꾼'..."위탁운영 대가로 리베이트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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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 교육 업체에서 리베이트 챙겨간다는 의혹

A사 보증금·임대료 내고 어린이집 운영권 챙겨

직접 임명한 원장들에게 정해진 업체와 계약 요구

[앵커]
오늘부터 YTN은 민간 어린이집과 위탁운영 업체의 수상한 공생 관계를 연속 보도합니다.

과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보육료를 빼돌려 문제가 된 적이 있는데, 이런 리베이트 관행을 아예 수익모델로 삼은 위탁운영 업체가 등장해 '어린이집 사냥꾼'이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간어린이집 위탁운영 업체 A사.

건강한 어린이집,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내세워 전국 어린이집 54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