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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하락...긍정·부정 평가 오차범위 내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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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7주째 하락하며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16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근접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7월 둘째 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내려간 48.7%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오른 46.5%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9.7%로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올랐으며, 미래통합당은 29.7%, 정의당 5.9% 등으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