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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치료 한다며 성추행도"…경주시체육회 '팀 닥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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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정치부회의 #국회 발제



[앵커]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경주시체육회가 팀닥터 안모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안씨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선수들의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6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팀 닥터가 김규봉 감독과 사전에 모의를 한 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가 됐습니다. 관련 소식, 조익신 반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 경주시체육회 '팀 닥터' 고발…가해자들 사전 모의? >

고 최숙현 선수가 남긴 마지막 음성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반박할 증거가 없다" 얼마나 낙담을 했을까요. 어쩌면 김규봉 감독과 선배 선수들이 국회에서 그토록 당당했던 이유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