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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영상] 이춘재 희생 초등생 아버지의 피눈물…"다 알고 있었으면서 30년을 감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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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7월 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실종됐던 故 김 양(이춘재 희생 초등생)의 아버지 김용복 씨가 31년 전 그날의 사건 현장을 찾았습니다.

국화 다발을 품에 안고 나타난 김 씨는 김 양의 오빠와 함께 당시엔 야산이었던 한 공원에서 짧은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취재진 앞에서 한참을 고개를 숙인 채 입을 열지 못하던 김 씨는 이내 떨리는 목소리로 그간의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