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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광주 광륵사 5명 늘어 총 92명…수원 교인모임 5명 추가 총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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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주-대전 감염 여파 지속…왕성교회 1명 늘어 누적 37명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수도권과 광주 등 곳곳에서 지속하면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지역 사찰인 광륵사와 관련해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시설별로 광주사랑교회 2명, 이 교회 확진자가 방문한 사우나 직원 3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