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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오늘 국내 코로나19 환자 2명에 렘데시비르 첫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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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두 명에게 처음으로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투약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환자 2명에 대한 사용 신청이 있었다. 심의를 거쳐서 오늘 오후 3시께 렘데시비르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전날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들여와 국내 중증·위중 환자 33명에게 우선 투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국내 도입분은 일단 무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