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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단독] 女 철인3종 유망주 극단적 선택…유족 "前소속팀서 가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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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인 3종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20대 초반 유망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족은 훈련과정에서의 가혹행위를 거론했는데, 이른바 '식고문'까지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이심철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철인3종경기에 참가한 22살 최모 선수가 동료와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고교시절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여성 철인 3종경기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최 선수는 지난 26일 새벽 부산에 있는 숙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