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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안산 유치원 식중독 증세 6명 더 늘어 100명 넘었다…'햄버거병' 증상도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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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단 식중독이 일어난 경기 안산 소재 유치원에서 '햄버거병' 증상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식중독 감염자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감염경로인데, 진척이 없어 학부모는 집단 대응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장용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중독 증상이 악화된 유치원생이 몸에 굵은 관을 삽입된 채 혈액 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집단 식중독 사태로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4명으로 어제보다 1명 줄었지만, 일명 '햄버거병'인 용혈성요독증후군 의심 증상자는 어제 14명에서 1명 더 늘어 15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