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전광훈, 다시 검찰 송치…'조국 명예훼손' 혐의

1. 4m 아래 호수로 SUV 추락…탑승 20대 4명 숨져

오늘(26일) 새벽,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 주변을 달리던 SUV 차량이 4m 아래 호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네 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호수길을 지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전광훈, 다시 검찰 송치…'조국 명예훼손' 혐의

전광훈 목사가 이번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한 기도회에서 "조 전 장관이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를 해야 하고 교회는 없애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썼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외줄 타기·고공 자전거…알프스서 묘기 대행진

절벽 끄트머리 9m 높이 '죽음의 바퀴'에서 묘기를 부리고, 아찔한 외줄 위를 걷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스위스 알프스의 해발 3000m 스키 리조트에선 유명 곡예사들의 아주 특별한 공연이 펼쳤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지켜보는 건 대자연뿐이었지만 눈코입을 가린 채 지상 151m 외줄을 탄 곡예사는 기네스에 새로운 기록도 남겼습니다.

4. 디즈니 인종차별 논란 놀이기구…'흑인공주' 테마 새단장

월트디즈니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미국 내 인기 놀이기구 '스플래시 마운틴'을 새단장하기로 했습니다. 노예제를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는 기존의 디자인을 '흑인 공주'가 등장하는 테마로 바꿀 계획입니다.

한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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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m 아래 호수로 SUV 추락…탑승 20대 4명 숨져

오늘(26일) 새벽,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 주변을 달리던 SUV 차량이 4m 아래 호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네 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호수길을 지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전광훈, 다시 검찰 송치…'조국 명예훼손' 혐의

전광훈 목사가 이번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한 기도회에서 "조 전 장관이 '대한민국은 공산주의를 해야 하고 교회는 없애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썼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