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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로나19 확진자 5천500명 임상정보 공개…방역대책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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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방역 대책을 세우고자 국내 확진자 5천500여명의 임상 역학정보를 연구진에 공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방대본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올해 4월 30일 기준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받았던 코로나19 확진자 중 격리 해제자 5천500여명의 임상 정보를 26일 공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