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사는 한국계 소년이 네덜란드 청년 무리에게 인종 차별적 발언과 함께 폭행 당하는 일이 벌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국계 소년 야니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 잔담의 한 호수 인근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때 네덜란드 청년들이 다가와 갑자기 "코로나 걸린 암덩어리 중국인"이라며 인종차별 섞인 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야니의 친구 휴대전화까지 빼앗은 뒤 "주인님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라고 강요했습니다.
한국계 소년 야니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 잔담의 한 호수 인근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때 네덜란드 청년들이 다가와 갑자기 "코로나 걸린 암덩어리 중국인"이라며 인종차별 섞인 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야니의 친구 휴대전화까지 빼앗은 뒤 "주인님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라고 강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