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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눈에는 눈·책에는 책으로…트럼프 측근, 회고록서 볼턴 맹비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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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전 백악관 대변인 "볼턴 권력에 취해…대통령처럼 행동"

멀베이니가 볼턴에게 "개XX" 욕한 일화 소개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맹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회고록이 출판된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22일(현지시간) 대표적인 친(親)트럼프 인사로 꼽히는 세라 허커비 샌더스 전 백악관 대변인이 오는 9월 회고록을 출판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트위터에 공개된 일부 회고록 내용에 따르면 샌더스 전 대변인은 "볼턴 전 보좌관이 권력에 취해 있었고, 자기 뜻대로 안 되자 미국을 배신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