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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북에 남겨둔 자산 '9천억'"…애타는 개성공단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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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기만을 기다렸던 입주 기업들은 요즘 참담한 심정이라고 합니다. 이들 입주 기업이 어제(1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성화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북 정부의 약속을 믿고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들은 애가 탑니다.

[김학권/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 : 10여 년 동안 같이 우리가 생산활동을 했는데 상징적인 장소가 무너진다고 하니까 정말 억장이 무너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