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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확진 사흘 만에 숨진 80대...고령층, 인지 늦고 악화 빨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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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중심 집단 감염의 확산 속에 80대 노인이 확진 판정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무증상, 경증이 많은 코로나19의 특성상 인지가 늦고 악화가 빨랐던 탓으로 보이는데 이런 영향으로 최근 고령층 위중·중증 환자도 늘어 방역 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15일 숨진 코로나19 환자는 80대 남성입니다.

지난달 30일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돼 지난 3일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