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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2시간여 만에 긴급 NSC...靑 "상황 악화 시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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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2시간여 만에 NSC 상임위 긴급회의 소집

"향후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측에"

연락사무소 폭파, 판문점 선언 부정하는 조치

[앵커]
북한이 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두 시간여 만에 청와대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킬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가 폭파됐을 무렵, 청와대에서는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정이 진행되는 듯했지만, 속보가 전해지면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