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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영업 재개 첫날부터 강남 유흥업소 직원 확진..."역학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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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거주하는 20대 유흥업소 직원 확진

"그제 직원들과 개장 맞이 청소…어제 출근 안 해"

"전체 직원 50∼60명…함께 일한 종업원들 격리 후 검사"

서울 유흥시설 집합금지→집합제한 명령으로 완화

[앵커]
서울 일반 유흥시설의 운영이 재개된 첫날부터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20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직원으로 방문판매업체와 관련된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보건 당국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

확진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어젯밤 이곳 유흥업소에서 20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초구 거주자로 그제 이상 증세를 보여 금천구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