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에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을 빠르게 끌어 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4.3도까지 올랐고, 한낮에는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찬 성질의 동풍이 불면서 강릉의 낮 기온이 28도에 머무는 등 불볕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 질은 비교적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5~2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은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는 30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 동해안 지방은 포항 25도, 속초 26도로 어제보다 6~7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맑겠지만, 저기압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모레는 남부 내륙으로도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낮 동안 뜨거운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볕에 그대로 노출 시 단시간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으로 직사광선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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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에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을 빠르게 끌어 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4.3도까지 올랐고, 한낮에는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찬 성질의 동풍이 불면서 강릉의 낮 기온이 28도에 머무는 등 불볕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 질은 비교적 양호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