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성소수자 고용 차별은 위법" 美 810만 명에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 같은 성 소수자에 대한 고용 차별이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일단 미국 내 성 소수자 근로자 810만 명을 보호하는 역사적 판결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손석민 워싱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 대법원은 일자리를 잃은 동성애자 남성 2명과 트랜스젠더 여성 1명이 성적 성향을 이유로 해고됐다며 낸 소송에서 해고는 위법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