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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감찰무마 의혹 재판…"정당한 권한" vs "유재수 '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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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달 만에 다시 법정에 나왔습니다. 유재수 전 부시장의 감찰을 부당하게 중단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당하게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감찰을 끝내는 건 민정수석의 고유한 판단이라는 논리였습니다. 여기에 검찰은 석연찮은 중단이라고 맞섰습니다. "유재수 전 국장이 '백' 좋다는 걸 알았다"는 특감반 관계자 진술이 법정에서 나오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