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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수도권 3분의 1 등교에 학부모들 "실효성 있는 선제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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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 때마다 달라지고 세부 사항도 없어"

일선 학교, 혼란 가중…"다 만든 수업 방안 또 바꿔야"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교육부가 수도권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29일 발표하자 학부모 사이에서는 무의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대책보다는 실효성 있는 선제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등교수업 지침 강화 관련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만 등교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