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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자막뉴스] "차명 계좌 빌려줬다" 정경심 미용사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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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미용사 "민정수석 아내라 주식 못한다며 계좌 요청"

정경심 "차명투자 아냐…미용사 도움 주려는 취지"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석방 이후 세 번째 재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선 그동안 진행돼온 입시비리와 함께 차명투자 의혹 관련 첫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정 교수는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차명계좌 6개로 790차례 주식거래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남편이 청와대 민정수석이 되자 정 교수가 재산등록과 백지신탁을 피하려 차명 거래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