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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총수회사 배불린 미래에셋 과징금만…박현주 고발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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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회사 배불린 미래에셋 과징금만…박현주 고발 면해

[앵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오랫동안 논란을 빚어온 미래에셋그룹에 공정거래위원회가 40억원대 과징금을 물렸습니다.

계열사들이 박현주 회장 일가 회사의 호텔, 골프장을 집중 이용해 거액의 이익을 안겨줬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거론되던 박 회장 개인 고발은 없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래에셋이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에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블루마운틴 컨트리클럽과 포시즌스호텔 이용을 강제했다고 공정위가 판단한 기간은 2015년부터 약 3년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