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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비극의 씨앗' 주차 문제…지난해 경비일지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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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은 폭행과 상해, 협박 등의 혐의로 가해자로 지목된 심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저희는 최씨 경비 일지에서 심씨와의 갈등이 오래전에 시작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주차 문제가 지난해부터 기록된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고 최희석 씨를 죽음으로 내몬 주차 문제는 5개월 전에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최씨는 경비일지에 폭행 가해자 심씨의 주차 문제를 두 번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