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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강지영의 현장 브리핑] 논란 속 수요집회…맞불 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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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장브리핑의 강지영입니다. 저는 지금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는 옛 일본 대사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27일)로 1441번째 수요집회가 변함없이 열리고 있지만, 이곳의 분위기 사뭇 달라 보였습니다. 이곳에 참가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황계정/경기 안산시 사동 : 이용수 할머니보다 이용수 할머니가 그렇게 생각하게끔 만든 사람들한테 너무 분노하게 되고요. 대표님이 잘못이 있으면 당연히 벌을 받게 되겠죠. 그런데 아직 잘 못이 확정된 건 없고 다 의혹뿐이고 그래서 정의연을 붕괴시키고 나면 그다음에는 위안부 역사를 부정하는 게 분명히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정의연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가장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