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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인권위, '나눔의 집' 인권침해 조사…내부고발 직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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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경기 광주시)'의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7일 나눔의 집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날 나눔의 집을 방문해 김대월 학예실장 등 내부고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인권침해와 관련한 진정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내부고발 직원들의 법률대리인인 류광옥 변호사는 "지난 3월 직원들이 인권위에 신고해 진정인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