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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1천 5백년 전 금동 신발, 경주 고분서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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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5백년 전 금동 신발, 경주 고분서 출토

경주에서 5세기 후반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 시대 금동 신발 한 쌍이 43년 만에 다시 출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경주 황남동 고분 조사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금동 신발에는 'T'자 모양 무늬가 뚫려 있고, 둥근 모양의 장신구가 달려있습니다.

지금까지 신라 무덤에서 출토된 신발은 실생활에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죽은 이를 장사 지내 보내는 의례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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