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부천 쿠팡물류센터 확진자 현재까지 36명…"3천600명 전수 검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역수칙 제대로 안 지켜진 듯…지역사회 감염 예의주시"

이태원 클럽발 감염은 총 257명…전날 대비 10명 증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물류센터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오늘 아침 9시까지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