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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영상] 튀르키예 에르도안 하마스 공개지지 "테러조직 아니라 저항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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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에게해 앙숙' 튀르키예와 그리스의 정상들이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견을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날 자국을 방문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와 정상 회담한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원 1천명이 튀르키예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하마스를 "저항 세력"이라고 표현하며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또 "그리스가 하마스를 테러 조직으로 바라보는 것이 슬프다"라고도 언급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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