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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걱정 반 기대 반"…대구·경북 초등생 등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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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3 확진자 나와 6개 학교 등교 중지, 경북 182개교 등교 연기

(안동·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김현태 기자 = 2차 등교 수업 첫날인 27일 대구·경북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올해 처음으로 교문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경북 안동시 풍천풍서초등학교에서는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30분 전부터 2학년 학생들이 하나둘씩 교문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1학년이 5학급 122명, 2학년이 6학급 156명인 이 학교는 격주제를 도입해 이날 2학년 학생의 절반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