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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전역 앞둔 병장 코로나19 확진…부대 복귀 없이 전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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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대구에 휴가를 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당 병장이 민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점을 고려해 부대로 복귀시키지 않고 전역 처리할 방침이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남의 한 육군 부대 소속 A 병장이 이달 중순 대구로 휴가를 나갔다가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