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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인터뷰] 현대중 노조 "감독관, 조작환경 모를 리 없어…'노동자 죽음' 심각성 인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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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조가 본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19:55~21:20) / 진행 : 서복현


[앵커]

있는 대책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이유. 지금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의 김형균 정책실장이 연결돼 있습니다. 실장님, 나와 계시죠?

[김형균/현대중공업 노조 정책실장 : 반갑습니다.]

[앵커]

우선 사고 직전까지 있었던 노동부의 특별감독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감독 직전에 노동자들이 작업장을 빠져나가는 영상이 있는데요. 누가 이런 지시를 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