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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구미 확진 형제 다닌 교회 목사 등 3명도 코로나19 '양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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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내 한 교회 목사인 50대 여성과 신자들인 40대 여성, 60대 남성이다.

이들은 최근 대구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했다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3학년 학생 A군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하루 전인 22일 A군과 그의 형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형제는 평소 해당 교회에 다녔다고 구미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