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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오랜만에 만난 고3들, PC방 우르르…'하교 관리'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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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에도 들으셨지만, 코로나19 집단감염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노래방과 PC방인데요, 학교 끝나고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죠.

정부가 지금은 좀 가지 말아 달라고 당부까지 했는데,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정다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굣길, 학생들이 삼삼오오 무리 지어 학교를 빠져나옵니다.

등교 첫날 거리두기가 잘 지켜졌는지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