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이슈 국회의장과 한국정치

세종 NGO "박병석 국회의장 추대 환영…균형발전 적임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지방분권세종회의 기자회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0일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데 대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적임자"라며 반겼다.

행정수도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세종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박 의장 후보는 신행정수도 건설추진 공동위원장, 신행정수도후속대책특위 위원, 국회 헌법개정특위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세종시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조정자로 정치력을 발휘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존경받는 국회의장으로 평가받길 기대한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미이전 중앙기관과 위원회 등 이전,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등을 요청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