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용인 '초발' 환자, 클럽 무더기 전파...부산 사례와 차이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용인 29살 환자 관련 확진자 속출…이태원 클럽만 12명

환기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 모여 쉽게 감염

용인 확진자, 발병일 지난 2일…클럽 방문 때 전파력 상당

[앵커]
경기도 용인시 환자가 다녀간 클럽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한 달 전 대구 확진자가 갔던 부산 클럽에서는 추가 감염이 없었는데요.

클럽에 수백 명이 몰리는 상황은 같았는데,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요.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용인 29살 환자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인과 직장 동료 외에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만 12명이 확진됐습니다.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여 쉽게 감염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