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심사 속도전…내일 '본회의 처리' 박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예결위, 전체회의 뒤 간사협의 추진…'신속·압축 심사' 목적

통합, '국채발행 최소화' 요구…기부금 특별법도 일부 이견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조민정 기자 = 국회가 28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의에 속도를 높였다.

여야가 합의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2차 추경안 처리'를 위한 것이다.

국회는 본회의를 하루 앞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2차 추경 관련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가동했다.

다만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2차 추경에서의 '적자국채 발행 최소화' 원칙을 재확인함에 따라 여야의 막판 힘겨루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