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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풍주의보 속 안동 산불 확산…주민 15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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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 속 안동 산불 확산…주민 150명 대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안동 풍천면의 한 야산에서 오늘(24일) 오후 3시 40분쯤 불이나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불은 임야 100ha(헥타르) 이상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며, 강풍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번졌습니다.

안동시는 마을주민 150여명을 인근 마을회관에 대피시켰으며,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8대와 소방차 3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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