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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시 "성폭력 사건 가해자 직위해제…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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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폭력 사건 가해자 직위해제…책임 통감"

총선 전날 발생한 서울시 공무원의 성폭력 사건 가해자가 오늘(24일)부로 직위해제됐습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가 접수돼 해당 직원을 즉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경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이 사건을 엄중 처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지난 14일 밤 회식 후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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