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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미 연합공중훈련 2년 만에 전격 실시..."김정은 건강이상설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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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략폭격기 등 해외 전략자산은 불참

2018년 '비질런트 에이스' 유예 뒤 2년 만에 시행

북한, 올해 들어 다섯 차례나 발사체 발사

지난해 말 이후 북미 비핵화 협상도 중단된 상황

[앵커]
한미 군 당국이 지난해 연기했던 연합공중훈련을 이번 주 전격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마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 문제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는 시기와 겹쳤는데, 한미 군 당국은 연례적인 훈련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공군과 주한미군 공군이 이번 주 전격적으로 대대급 규모 연합공중훈련을 했습니다.

우리 공군에선 F-15K·KF-16 전투기들이, 미 공군에선 한반도 주둔 중인 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