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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19로 굳게 닫힌 지갑...집 근처에선 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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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 어라운드' 소비 경향 짙어져

집 근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중소형 마켓 결제는 늘어나

[앵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사회 전반에 소비도 줄어들었죠.

그런데 카드 사용 내역을 위치별로 살펴봤더니 집 근처에서의 소비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 닫는다'는 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손님 발길이 뚝 끊긴 식당과 가게들.

지난달 신용카드 국내승인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 넘게 줄어들면서 2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