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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주서 실종된 30대 여성 시신 발견...피의자, 여전히 오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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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9일 만에 실종지서 40km 떨어진 임실서 발견

피의자, 시신 발견 소식 듣고도 심경 변화 없어

금품 갈취 정황·여성 혈흔 확인에도 혐의 부인

[앵커]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이 사라진 지 9일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구속된 피의자는 시신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도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34살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건 오후 3시 50분쯤.

실종된 곳에서 40km가량 떨어진 임실군 방수리 포동교 밑이었습니다.

지난 14일 실종된 지 9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