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위중설'에도 모습 안 보인 김 위원장…과거엔 '41일 공백'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오늘(22일)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도 41일간 안 보인 적이 있습니다.

김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처음 불거진 건 집권 2년 만인 2014년입니다.

그해 9월 3일, 김 위원장은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한 뒤 한동안 자취를 감췄고 뇌사설과 망명설 등 근거 없는 소문이 계속 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