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2월부터 공연 중단, 수입 1원도 없어"…문닫는 소극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던 공연계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끝까지 버티던 소극장들이 하나 둘,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구름빵'까지.

화려한 공연들이 이어지던 소극장 '나무와 물'은 이제 더이상 문을 열지 않습니다.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2월부터 공연을 할 수 없게 되자 그나마 조금씩 들어오던 수입도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