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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장례식도, 졸업식도 '드라이브 스루'…뒤바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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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드라이브 스루 라인에 길게 줄지어 있습니다. 음식 주문이 아니라 조문을 위한 차량들입니다.

차량에 탄 채로 벽면 창 안쪽에 안치돼 있는 고인에게 조문을 하는 드라이브 스루 장례식장입니다.

[라이언 버나드/장례업자 : 많은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데 모두 자기 차 안에 있으니까 안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3년 전 은행이 있었던 자리에서 버나드 씨가 처음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