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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33만 명 신규실업 대란 온다...무급휴직자에도 구직급여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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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휴직 초기 90일 동안 정부 지원도 없어 생계 '막막'

한국경제연구원 "무급휴직 초기 단계부터 구직급여 줘야"

미국, 무급휴직·근무시간 단축 근로자에도 실업급여 지급

[앵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사라지는 일자리가 최대 33만 개에 이르러 앞으로 고용 시장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일 것으로 우려됩니다.

실업대란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급휴직에 들어간 취업자에게도 구직급여를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고용대책을 더 미룰 수 없다는 목소리가 재계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이광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요즘 자고 일어나면 들리는 소리가 휴직이나 급여 반납, 휴업 등 기업들의 인건비 절감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