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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24일 '3월 모평' 사실상 취소...원격수업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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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기간 등교출석 불가' 교육부 지침 취소 근거

학력평가 애초 3월 12일 시행 예정…코로나19로 5차례 연기

24일 고교 전 학년 참여, 원격수업(재택) 시험으로 대체

시도교육청 홈페이지·EBSi에 문제지 탑재, 집에서 문제풀이

[앵커]
오는 24일 예정됐던 고3 대상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5차례 연기 끝에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대신, 당일 고교 전 학년이 참여하는 원격수업 시험으로 대체하는데, 전국 단위 공동 채점과 성적 처리는 하지 않습니다.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월 모의고사인 전국 연합학력평가는 수능의 잣대로 평가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교사들 대부분이 고3 수험생들의 대학입시 지도에 참고 자료로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