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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청각장애인도 노래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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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리의 음높이 분석 '촉각 피치 시스템' 개발

청각 정보→주파수 신호→촉각 패턴→피부 전달

한 달 정도 학습과 훈련하면 노래 부르기 가능

[앵커]
오늘(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촉각을 통해 소리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청각 장애인들도 음악을 감상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은 어설프지만, 음정과 박자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새롭습니다.

생후 3일 만에 고열로 청각을 잃은 조정환 씨.

34년 만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