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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고발당한 민희진, 업무상 배임죄 성립될까...증거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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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6일 업무상 배임죄로 민희진 대표 고발

경찰, 고발장 검토 중…관련자 조사 이어질 듯

하이브 측,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 주장

"감사 과정서 탈취 계획·투자자 접촉 증거 확보"

[앵커]
국내 최대 음악 기획사인 하이브와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 경영권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 고발로 이어지면서 향후 수사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기자]
네, 사회부입니다.

[앵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양측이 고소·고발전을 예고한 가운데 하이브가 먼저 민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하이브는 그제 민 대표와 측근인 어도어 부대표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